수도권 방문객 급증…SNS 확산 타고 전국형 관광지 도약
용궁순대축제 연계·체류형 콘텐츠 강화로 지역경제 활력

▲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1일간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일원에서 열린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예천군 제공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역대 최대 인파를 끌어모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전국구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예천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1일간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일원에서 열린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내성천이 마을을 350도로 휘감아 흐르는 회룡포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물돌이 지형으로 유명하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청보리밭과 꽃잔디, 봄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축제장에는 전국 각지 관광객이 몰렸다. 주말과 공휴일마다 회룡대 전망대와 뿅뿅다리 일대는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가족·청년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축제 기간 내내 차량 행렬이 이어지며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1일간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일원에서 열린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장을 찾은 가족 관광객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 예천군 제공
올해 가장 눈에 띈 변화는 수도권 관광객 증가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지에서 관광버스와 자가용 방문이 크게 늘었고,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도 수도권 거주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예천군은 SNS를 통해 확산된 회룡포 절경 영상과 사진들이 전국 단위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존 영남권 중심 관광지에서 전국형 봄 관광 명소로 외연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축제는 단순 관람형을 넘어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청보리 포토존과 꽃잔디 산책로, 모래체험, 어린이 체험부스, 공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인근에서 열린 용궁순대축제와 연계 효과도 컸다.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주변 관광지 방문객이 함께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이 대거 찾으며 회룡포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 확충,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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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2036
▲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1일간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일원에서 열린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예천군 제공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역대 최대 인파를 끌어모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전국구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예천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1일간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 일원에서 열린 ‘2026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내성천이 마을을 350도로 휘감아 흐르는 회룡포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물돌이 지형으로 유명하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청보리밭과 꽃잔디, 봄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황금연휴와 맞물리면서 축제장에는 전국 각지 관광객이 몰렸다. 주말과 공휴일마다 회룡대 전망대와 뿅뿅다리 일대는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가족·청년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축제 기간 내내 차량 행렬이 이어지며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띈 변화는 수도권 관광객 증가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지에서 관광버스와 자가용 방문이 크게 늘었고,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도 수도권 거주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예천군은 SNS를 통해 확산된 회룡포 절경 영상과 사진들이 전국 단위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존 영남권 중심 관광지에서 전국형 봄 관광 명소로 외연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축제는 단순 관람형을 넘어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청보리 포토존과 꽃잔디 산책로, 모래체험, 어린이 체험부스, 공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인근에서 열린 용궁순대축제와 연계 효과도 컸다.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주변 관광지 방문객이 함께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이 대거 찾으며 회룡포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는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 확충,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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